2020 정보처리 기사 필기 합격 후기
2020년 3월에 쳐야했을 시험을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6월에 볼 수 있었다.
솔직히 이야기하자면 2018년도 시나공 기출문제집을 붙잡고 공부하다가 2020년에 개편됬다는 소식을 들었다.
시험 이틀 전에 부랴부랴 2020년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기본서를 사서 밤새 공부했다.
개편된 내용이 기존의 내용에서 더 자세하고 깊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.
예를 들어 가장 첫번째로 만나는 소프트웨어 생명주기!
2020년 개편 전 내용에서는
- 폭포수 모형
- 프로토타입 모형
- 나선형 모형
의 짧은 설명과 장점, 단점만 나왔었다.
2020년 개편 이후에서는
- 폭포수 모형
- 프로토타입 모형
- 나선형 모형
- 애자일 모형
- 스크럼
- XP
기출문제로 나왔던 XP 와 같이 더 많은 종류를 알고 있어야 했다.
그렇다고 해서 2020년 전의 기출문제를 풀어봤던 것이 필요없었다고 느끼진 않았고 오히려 기출문제를 풀어봐서 덕을 봤다는 느낌을 받았다.
소프트웨어 개발 파트, 데이터베이스 구축 파트가 특히 2020년 개편 전 기출 문제의 향수를 느끼게 했다.
현재 공모전이나 한이음, 코딩 테스트를 준비해보는 중이라 9월 달에 정보처리 기사 실기를 신청할 것이다.
휴학한만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토익도 준비해야하는데 게으름 피우면 안될 것 같다.
2020년 개편 후 첫 필기 시험 후기 요약
- 더 심도 깊은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를 물어봅니다.
- 소프트웨어 설계, 데이터베이스 구축 파트는 개편 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가면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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